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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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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IC, 신한 아메리카에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 강화" 지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28 13:59
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신한은행의 미국 자회사인 아메리카 신한은행이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 문제로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개선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메리카 신한은행은 최근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의 감독을 강화하기로 FDIC와 합의했다. FDIC는 아메리카 신한은행에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과 관련한 감독과 인력을 확충하고, 이사회의 내부통제를 즉각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의심스러운 각종 거래를 재검토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돈세탁과 관련해 아메리카 신한은행이 부적절한 영업을 했거나 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메리카 신한은행 측은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과 관련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질문에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다만 FDIC는 지난해 아메리카 신한은행의 돈세탁 방지 능력에 문제점을 발견했다. FDIC는 지난 2017년에도 아메리카 신한은행에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의 감독 문제와 관련해 비슷한 개선명령을 했다.

아메리카 신한은행은 뉴욕과 캘리포니아, 텍사스, 조지아 등 미국에서 15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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