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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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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학습, 학위취득 일석삼조 효과로 미래 여는 오산대 평생학습학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23 17:23
오산대

▲ 오산대 평생학습학과 주간반(왼쪽)과 주말 직장인반 (사진=오산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평생학습학과 수시1차 원서접수는 10월 6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27일이다.

오산대학교 평생학습학과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평생교육사 양성과 미래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안내하고 지원하는 직업상담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박선경 학과장은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학습공동체로서, 20여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 실무중심 인재양성에 초점을 두고 국가자격증과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함과 동시에 일과 학습, 학위까지 일석삼조 효과로 새로운 꿈과 비전의 통로가 되는 평생학습학과"라고 설명했다.

평생학습학과는 차별화된 수업 운영을 진행한다. 주간과 주말반으로 나눠 직장인 및 성인학습자 등 주말 1회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정규교육과정 외 모든 교육영역을 다루는 학과로 다양한 국가자격증(평생교육사 2급, 직업상담사 2급)과 민간 자격증(생애설계상담사, 초등돌봄지도자, 환경교육지도자, 평생학습 퍼실리테이터, 장애인평생교육지도자, 부모퍼실리테이터, 디지털교육지도자, 학습컨설턴트) 취득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평생학습학과 졸업 후 진로는 국가 및 시도평생교육진흥원, 시청 평생학습관, 대학평생교육원, 백화점 문화센터, 원격평생교육시설, 직업훈련시설, 직업상담시설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교육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비영리 평생교육기관 등을 설립·운영할 수 있다.

또한, 2023학년도부터 입학하는 학생은 만 25세 이상일 경우 매학기 등록금 25%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교육부로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45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혜택도 부여된다. 자세한 문의는 오산대 평생학습학과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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