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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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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서울시 구내식당서 대체육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4.11 15:41

서울시 직원 1700명에 대체육 햄 넣은 샌드위치 나눔

신세계푸드 베러미트 서울시청 제공

▲지난 8일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들어진 샌드위치를 받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신세계푸드가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대체육 사용 확산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구내식당에서 서울시 직원 1700명에게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대체육 햄을 사용한 샌드위치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선보인 샌드위치는 올리브 치아바타 빵 사이에 ‘베러미트’ 콜드컷 슬라이스 햄과 루꼴라, 토마토, 특제 소스 등을 넣은 프리미엄 푸드다.

또 신세계푸드는 이날 구내식당 내 기후환경 대응을 위한 홍보물을 설치해 대체육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전개했다.

앞서 신세계 푸드는 지난해 7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출시한 후 스타벅스, 웨스틴조선호텔, SK텔레콤, 아우디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취식 경험을 선보여 왔다.

앞으로 신세계푸드는 서울시를 비롯해 여러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베러미트’ 대체육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관계자는"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대체육을 통한 ESG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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