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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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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5 16:46
평창군 농기게임대사업소 미탄지소 개소식

▲심재국 평창군수와 평창군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개소식에서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미탄면 창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개소식을 15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및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 방림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미탄지소의 문을 열어 총 6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여섯 번째로 개소하는 미탄지소는 미탄면 원거리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1845㎡부지에 941.3㎡의 창고시설 등을 갖췄다.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7종, 6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 10~11월은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관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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