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현창

khc@ekn.kr

강현창기자 기사모음




[특징주] 남양유업, 홍원식 일가 몰아내자 주가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31 09:27
clip20240131092624

▲남양유업 CI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남양유업의 최대주주가 긴 소송전 끝에 홍원식 회장 일가에서 한앤코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회사 주가가 급등 중이다.

3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7.24% 오른 6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남양유업은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른 주식소유권 이전 및 대금지급 완료로 최대주주가 홍원식외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한앤코 측의 지분율은 52.63%가 됐다.

한앤코는 지난 2021년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지만 홍 회장 측이 일방적으로 해지를 통보한 뒤 소송전을 벌여오다가 최근 확정판결을 받았다.
kh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