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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미래 세대인 아이들 교육에 대해 고민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는 한결 더 새로운 시대의 새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희망을 위해, 내일을 위해 다 같이 어린이를 잘 키우자"고 한 말을 인용하면서 어린이가 미래의 큰 희망이란 사실을 새삼 일깨웠다.
임 교육감은 이어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에 진심이었다"면서 "‘이놈’, ‘어린 것’이라 낮춰 부르던 때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이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일제 강점기 시설 어린이가 독립운동이자 나라의 미래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부언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어린이 말도 귀담아듣겠다"면서 "점심시간을 2시간으로 늘려달라‘등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깜짝 놀라곤 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글 말미에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