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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
시는 이날 기상청이 어린이 날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50㎜ 많은 비에 강풍을 예보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해 어린이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따라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하려던 실내외 모든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 상황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음식문화 특화거리 ‘힐링 빛 축제’는 시작 날이 하루 늦춰져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 역시 안전사고를 우려해 애초 오는 5일 개막하려던 일정을 축소 변경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