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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방세환의 희망도시, 행복광주>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그간의 부족한 점을 곱씹었다.
방 시장은 글에서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시작됐다"면서 "4일(목) 도자기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가족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찾아가는 영화관, 광주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방 시장은 이어 "도자공원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하며, 가족의 웃음이 넘치는 광주의 5월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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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그러면서 "그동안 광주만이 가진 왕실도자의 역사와 정통성이란 장점을 충분히 살려내지 못한 부분에 또 한번 아쉬움을 느꼈다"면서 "내년부터는 학술행사를 첨가한 도자컨퍼런스로 축제의 의미를 확대해 광주도자기의 품격을 제대로 알려보자는 결정에 확신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도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을 기대하고, 도자축제와 도예인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