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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장애인 돌봄, AI와 문화예술이 만났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주말을 이용해 오산시에서 진행중인 「경기도 AI 창작단」 교육 시범사업을 참관했다"면서 "발달장애인에게 AI 활용 미술작품 창작법을 교육해 디지털 기술 사용법을 익히고 예술적 기량을 발굴하도록 하고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4주간 교육받은 발달장애인들의 창작물이 기발하고 수준 높아 놀랐다"면서 "과정이 끝나는 5. 30.부터 도청과 수원대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많은 도민께서 함께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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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끝으로 "이처럼 일방적인 돌봄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과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AI같은 첨단신기술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