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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23] LG전자가 그린 미래 "고객을 더 행복하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04 13:51

‘Life’s Good’ 주제 전시관 운영···초연결 라이프스타일 고려
선명해진 ‘2023 올레드 에보‘ 이목 집중···최대 70% 밝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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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CES 2023’ 전시회에서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조형물 ‘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을 연출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CES 2023‘에서 고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고객의 삶을 더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다변화된 취향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게 업체 측 생각이다.

LG전자는 올해 ‘Life’s Goo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44㎡ 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조형물 ‘올레드 지평선’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부에서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도어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를 포함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UP가전’, 7년 만에 선보이는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2세대 등을 선보인다. 올레드 TV로 즐기는 webOS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새로운 고객경험에 도전하는 ‘LG Labs’ 프로젝트, ‘모두의 더 나은 삶’ 위한 ESG 비전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3개의 생활가전 전시존을 꾸며 신혼부부, 대가족, 1인 가구 등 가구 구성에 어울리는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시한다. LG 씽큐 앱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좋아지는 UP가전을 포함해 재생 플라스틱 사용, 에너지 고효율, 물 절약 등 ESG 가치를 실천하는 혁신 제품이 각 공간에 들어선다.

[사진 1] LG전자, 더 밝고 선명해진  선보인다

▲LG전자가 ‘CES 2023’에서 선보이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사진자료] LG디스플레이

▲LG디스프레이가 ‘CES 2023’에서 공개하는 중소형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

LG디스플레이는 메인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각각 마련해 OLED 기술 리더십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폴더블 OLED’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전시한다. 3세대 OLED TV 패널도 이번 행사에서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작년 발표된 ‘CES 2023 혁신상’을 역대 최다인 28개 수상하며 시장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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