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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신청 디지털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23 09:24
차동형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23일 ‘온라인 환급시스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환급시스템은 그간 우편으로 접수해야만 했던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신청’의 접수와 처리 결과를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서 작성 시 기존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보유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대용량의 신청서류를 출력 없이 간단히 첨부할 수 있다.

이번 환급신청 디지털 전환으로 △종이 없는 환급행정 실현 △신청업체의 업무 생산성 향상 △우편발송 등의 불필요한 비용감소가 기대된다. 특히 ‘환급금 자동 산정’이나 ‘신청오류 사전 검증’을 통해 환급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 및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업체를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유가 안정화 등에 사용하는 부과금의 정확한 환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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