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소속사 떠난다

▲AP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이정규 기자] 배우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종료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5일 “2017년 3월부터 함께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사용료 정산 문제로 갈등하던 끝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낸 바 있다. 

앞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7일 윤여정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는 한 언론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지만 결국 이별하게 됐다.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박민영, 서범준, 최규리 등이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