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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 안양시 주무관(오른쪽) 공직문학상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나연 주무관이 올해 공직문학상에 출품한 작품은 시 ‘열역학 제2법칙’으로 표현기법 등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공직문학상은 공직자 정서 함양과 문학적 소질 계발로 행정에 창의성을 기르고 접목하고자 운영된다. 올해 공직문학상은 시-수필-소설 등 8개 부문에 총 2058편이 출품돼 47편이 입상했다. 금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주어져 정식 작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노창수 심사위원장은 응모작 수준에 대해 "공직사회 문학적 저력과 성취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이 됐고, 구성과 표현에 있어 신춘문예 당선작에 버금가는 작품이 많았다"고 총평했다. ‘열역학 제2법칙’을 비롯한 입상작은 인사혁신처에서 e-book으로 감상할 수 있다(mpm.go.kr/mpm/info/retireAnnuity/officialArt).
이나현 주무관은 "읽을 때 묶여 있다가 쓸 때 해방된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무심코 지나가는 생각이 글로 표현됐을 때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감정을 느꼈다"며 "부족한 글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장은 2022년 공직문학상 국무총리상 전수식에서 "이번 수상은 공직자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민하고 성찰한 결과"라며 "끊임없이 자기를 단련하고 문학적 재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이나연 주무관을 격려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