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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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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연휴 낀 10월…가족·연인들 위한 놀이공원·영화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02 15:48

놀이공원, 할로윈 시즌 ‘변신’…좀비 활용한 공포체험 인기
극장가, 코미디·뮤지컬·히어로물 등 다양한 장르 개봉 예정

에버랜드 블러드시티6_02

▲에버랜드 ‘블러드시티6’. 사진=에버랜드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10월을 맞아 1~3일, 8~10일 대체휴일이 낀 황금연휴에 놀이공원과 극장가가 다양한 놀거리ㆍ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10월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할로윈 축제를 벌인다.

이번 할로윈 축제에서는 가든, 공연, 어트랙션 등 가족형 콘텐츠부터 극강의 호러 체험존 블러드시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색색의 호박 조형물과 함께 국화, 코키아, 맨드라미, 패랭이 등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윈 테마가든으로 변신한다.

매일 낮에는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와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매일 밤에는 3D 맵핑과 수천발의 불꽃쇼가 어우러진 ‘고스트맨션’ 공연을 볼 수 있고, CJ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폴 인 가든 콘서트’도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호러 마니아들을 위한 ‘블러드시티6’를 매일 밤 선보인다. 블러드시티6는 좀비들로 가득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티익스프레스)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알파인 지역 일대가 거대한 기차역으로 변신한다.

‘오징어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과 협업을 통해 탈선한 기차, 철로, 터널, 네온사인 등 오싹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디스토피아적인 기차역 풍경을 만들었다.

또한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펼쳐지고, 강력한 호러로 돌아온 미로형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도 오픈한다. 블러드시티 최종 목적지인 ‘티익스프레스 199’는 입구, 대기동선, 탑승, 하차에 이르는 모든 체험 과정에 호러 연출을 확대해 몰입감을 강화했다.

또한, 블러드시티 입구에는 ‘화이트X의 비밀분장실’이 새롭게 문을 열어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좀비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호러)[롯데월드 어드벤처] (1)_할로윈 시즌 오픈

▲롯데월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호러 할로윈:The Expansion’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도 오는 11월 13일까지 ‘호러 할로윈:The Expansion’을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지난해 좀비프리즌에서 탈출했던 좀비들이 매직아일랜드를 점령하고 실내 어드벤처까지 공격해온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면서 매직아일랜드에서만 진행됐던 ‘호러 존’을 실내 가든스테이지 인근의 스페인해적선과 회전 바구니 지역까지 확장됐다.

이와 연계해 온ㆍ오프라인 연계 방탈출 게임 ‘끝나지 않는 악몽’을 준비했다. 매직 아일랜드 곳곳에 붙어 있는 비상 연락망 포스터에 적힌 연락처로 전화를 걸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안내에 따라 문제를 풀어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문자메시지와 QR코드 등을 활용해 매직아일랜드를 누비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좀비 서브웨이’는 좀비아일랜드를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 탈출 수단인 지하철에 탑승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되는 몰입형 호러 콘텐츠이다. 이밖에 롯데월드의 대표 호러콘텐츠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프리즌’도 좀비들이 점령한 감옥에서 탈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실내 어드벤처 큐티 할로윈 콘텐츠도 준비했다. 매일 2회(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할로윈 호박, 유령, 드라큘라, 로티와 로리 등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오후 3시 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드라큘라의 사랑’, 오후 5시 만남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신규 공연 ‘장난꾸러기 잭 오 랜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라미란 주연작 잇달아 개봉’…10월 개봉영화 라인업 소개

'정직한 후보2' 포스터. 사진=NEW

▲‘정직한 후보2’ 포스터. 사진=NEW

지난 9월 28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전날 5만3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배우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정직한 후보2는 지난 2020년 2월 개봉해 153만명을 동원한 ‘정직한 후보’의 속편이다. 강원도지사가 된 ‘주상숙’(라미란)이 재선을 앞두고 선심 정책을 펼치다가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5일 또 한 편의 라미란 주연작 ‘컴백홈’도 개봉한다.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가 주연을 맡은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미란은 이 작품에서 ‘국민 끝사랑’ 영심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염정아와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도 정직한 후보2와 같은 날 개봉했다. 영화는 폐암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주부 ‘세연’(염정아)이 무심한 남편 ‘진봉’(류승룡)에게 자신의 첫사랑을 찾는 여행을 함께 가자고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9일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리는 ‘블랙 아담’이 개봉한다.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5000년 전 고대 도시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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