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재명, 언론단체 토론회 출격...논란 대응 메시지 주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각각 언론단체 토론회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날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허위이력 의혹 관련 배우자 김건희 씨 공개 사과, 이준석 대표와 선대위 내홍 등 현안 질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엔 여의도 한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특별법안’ 국회 발의 보고회에 연이어 참석한다.

또 윤희숙 전 의원이 이끄는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위원회’ 행사에 참석해 MZ세대와 노동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 후보의 경우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리는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후보는 지역언론 16개사와 공통현안(40분)과 지역현안(40분)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한다.

토론회에 앞서 오전에는 영등포구에서 복지국가실천연대와 ‘청년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한다.

오후 4시에는 페어몬트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특별법’ 발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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