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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경기도 이천의 대표 풀필먼트 기업인 디아이로지스(대표이사 박대일)가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글로벌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란,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이 온라인으로 해외에 상품을 판매할 때 필요한 수출과 관련된 물류에 전반적인 업무를 대행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디아이로지스는 작년인 2020년도부터 풀필먼트 서비스 확대에 집중 투자해왔다. 이와 같은 노력 끝에, 현재 경기도 이천에 2,300여 평의 추가 센터를 확장 오픈해 현재 국내 온라인 소규모 셀러들을 위한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디아이로지스 박대일 대표는 "오래전부터 국내 온라인 셀러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민해온 결과 마침내 본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리얼패킹과 협력하여 주문별 상품 포장 촬영 및 국제 문자 발송 서비스도 제공해, 배송 기간이 긴 해외 배송에 가장 큰 이슈인 오배송 분쟁을 원활히 해결 가능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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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패킹 서비스는 세계 최초의 동영상 물류 관리 시스템으로 물류 영상 촬영, 이를 활용한 운영 및 마케팅 서비스이다. 오배송 관리는 물론, 각종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디아이로지스는 경기도 이천뿐만 아니라, 포천에도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에 론칭되는 역직구 풀필먼트 사업에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해외뿐 아니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택배 발송부터 당일 라스트 마일 배송까지 담당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뮬류가 스마트하지 않으면 기업과 사람 그리고 산업이 발전하지 못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디아이로지스는 해외배송, 냉동배송, 국내배송 등 다양한 배송을 위한 자체 WMS를 운영해 의뢰받은 상품의 보관과 출고 이후 CS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처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 제28회 물류의 날에 디아이로지스 박대일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 받아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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