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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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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공유학교로 모여 관심분야 배울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7 20:22

‘광주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와 ‘오사카 교세이고 심포니밴드’의 합동공연 소식도 전해

임태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모든 교육을 학교만의 힘으로 감당하기란 어렵다"며 “학교의 여건이 안 되더라도, 경기공유학교로 모여 관심있는 분야를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공유학교의 장점을 사례를 들어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지역사회 전문가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받고, 배운 것을 전 세계 학생들과 교류하는 일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라고 했다.


경기도교육청

▲한일 고등학교의 합동공연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그렇게 경기 광주형 문화예술공유학교 '광주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와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심포니밴드'의 합동 공연이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아리랑 변주곡을 들으니 '음악은 통역이 필요 없는 언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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