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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가지 다양한 스끼다시의 향연, 주문진 횟집 ‘금바다횟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6.26 16:32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금바다횟집은 활어회와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 금바다횟집의 남미선 대표는 매일 새벽마다 직접 싱싱한 해산물과 횟감을 엄선하여 선별하고, 제일 먼저 가게에 나가 재료를 손질하고 주방을 청소한다.

금바다횟집은 무려 30여 가지의 스끼다시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기존 횟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었던 메뉴들과 달리 금바다 횟집에서는 과메기, 대게 찜, 고래 고기, 물회, 해삼 등을 제공한다.

금바다 횟집을 찾은 한 손님은 “상다리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며, “주문진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음식도 푸짐하고 맛도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금바다 횟집의 본관과 별관에서는 모두 아름다운 바다 전경을 감상하면서 식사할 수 있으며, 주변에 주문진항, 수산시장, 바위공원, 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다양해 주말 혹은 휴가철 여행코스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미선 대표는 “30여 가지가 넘는 스끼다시를 접한 손님들이 남는 게 있냐는 말을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의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드리는 걸 우선시하고 있다.” 라며, “기본 제공되는 스끼다시라고 해서 어설프게 만들어 내지 않고, 한 접시를 대접하더라도 정성을 가득 담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금바다 횟집은 여행객들을 위해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약·픽업 및 각종 문의는 (033-662-5007)을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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