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DX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협력업체 안전보건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파워
GS파워가 본격적인 혹한기를 앞두고 안전보건 의식 확산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섰다.
GS파워(사장 유재영) 안양사업소는 24일 DX스퀘어에서 GS파워 임직원, 한국산업안전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협력업체 안전보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활동 일환으로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확산과 보건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민영기 차장의 특강과 새 정부 안전보건 정책 설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의 위험 요인을 되짚으며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전보건공단 민영기 차장은 특강에서 실제 사례에 기반한 안전대책을 제시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식을 환기시켰으며, GS파워 안전보건팀 정희범 팀장도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소개하며 협력업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지속 유지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GS파워 최고안전책임자(CSO) 이원우 상무는 “모든 작업자는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주체는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라며, “GS파워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가스용품 제조기업 북미 수출 애로 해소 기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북미 지역 대표 인증기관인 캐나다표준협회(CSA, Canada Standard Association)로부터 아웃도어 가스연소기 제품에 대한 인증시험 수행 자격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보유한 국제 수준의 시험 인프라와 전문인력, 그리고 CSA 본사의 엄격한 현장 실사와 기술 심사를 통과한 결과로, 앞으로 국내에서도 CSA 기준에 따른 인증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데 이어, 8월부터 전담팀 구성, 시험설비 보완, 북미 규격 분석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인증시험 자격 확보로 국내 기업들은 더 이상 해외 출장 없이 국내에서 인증시험을 받을 수 있으며, 항공비 및 체류비 등 약 2,000만 원의 비용 절감과 인증 기간 30일 이상 단축이라는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인증에 필요한 정보와 시간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의 수출 활성화 정책과도 맞물려 국내 가스용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CSA 인증시험 자격 획득은 국내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제 인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SA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인증기관으로, 가스 및 전기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를 지니고 있다. CSA 인증은 그간 국내 가스용품 제조기업들에게 높은 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수출 확대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해왔다.
가스기술공사-승강기안전공단, 안전활동 감사 강화 MOU

▲한국가스기술공사 송석훈 상임감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가 안전분야 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23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안전분야 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송석훈 상임감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활동 강화를 위한 교류로서, 특히 안전분야 감사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 간 감사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식 후 안전분야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향후 2년간 상호 협력을 통해 ▲내부통제 우수사례, 감사기법 등 공유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교차감사) ▲안전분야 감사 업무 교류 및 협력 등 다방면의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석훈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는 “안전업무에 대해 축적된 역량을 보유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이번 협약으로 일반적인 감사업무 협약 수준을 넘어, 안전분야의 내부통제 개선과 감사 역량 향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에 책임을 다하며, 내부통제 개선에 감사로서의 주도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제6회 KOGAS 포럼서 천연가스의 에너지전환 역할 논의

▲제6회 KOGAS 포럼에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6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지난해 4월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 분야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최용옥 중앙대학교 교수, 김정인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신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시대의 천연가스라는 버팀목,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스업계의 대응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또한, 강승진 세계에너지경제학회 부회장(좌장), 하윤희 고려대학교 교수, 배정환 전남대학교 교수, 조상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나서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천연가스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믹스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뒷받침할 유연성 전원으로서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아울러, 이러한 에너지 대전환 흐름에 맞춰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반해 천연가스 수급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가스업계도 탄소중립 전략을 면밀히 수립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연혜 사장은 “KOGAS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부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과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 취약계층 가정 가스타이머콕 무상 설치

▲경남에너지 직원이 가스타이머 콕을 무상 설치해주고 있다. 사진=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신창동)는 지난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윤우섭), 김해치매안심센터와 취약계층 100세대에 가스타이머 콕 무상 설치지원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경남에너지가 체결한 '가스안전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협약은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통해 가스레인지 과열 및 장시간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스타이머 콕은 자동 차단 및 타이머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화재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사용법이 간단해 치매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설명서를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남에너지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2022년 168세대, 2023년 142세대, 2024년 100세대 등 총 410세대에 가스타이머 콕을 무상 지원해왔다. 올해에도 독거노인 가구 100세대에 추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창동 대표는 “취약계층 가정에 가스타이머 콕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과 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신제품 3종 출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MW721)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AI 숙면 기술이 적용된 '나비엔 숙면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블루투스 리모컨을 지원하는 △숙면매트 온수(EMW721)와 화재 걱정 없는 △숙면매트 카본(EME651P)은 물론,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특화된 △숙면매트 카본 위드펫(EME650D)을 통해 고객의 생활방식과 취향에 최적화된 숙면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숙면을 돕는 숙면매트 브랜드에 걸맞게,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 기술과 'AI 수면모드'를 제공하며 업계 최초 '굿슬립 골드마크' 인증을 받았다. 이는 한국수면산업협회에서 '수면'을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숙면매트의 핵심 기능인 'AI 수면모드'는 스마트폰으로 감지한 호흡음을 통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예를 들어, 온도 변화에 민감해지는 REM 수면 단계에서는 매트 온도를 낮춰 더워지는 것을 방지한다. '숙면매트 카본 위드펫' 제품은 반려동물의 소리는 제외하고 사람의 숨소리만 구분하여 분석한다. 이처럼 AI 수면모드를 사용하면 깊은 수면 시간과 REM 수면 시간이 증가해 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숙면매트는 수면 단계 분석을 통해 산출한 수면 점수도 제공한다.
숙면매트 온수(EMW721)와 숙면매트 카본(EME651P)에는 호텔 침구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코튼 블렌드 커버'가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