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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기부 경매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암호화폐인 ‘베리(BERRY)’가 글로벌 거래소인 프로비트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IEO를 진행한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연예인을 비롯한 유튜버 등 유명인들에게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 받아 경매를 진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경매 후 수령한 낙찰 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횡령, 착복 등 기부금을 둘러싼 문제들의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한다.
연예인 등 셀럽의 애장품과 재능을 경매 상품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온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지난 7월 도쿄에서 개최된 b.circus2020 컨퍼런스에 초청돼 연사로 등단한바 있다. 중국, 일본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소개되며 ‘주목해야할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기부 금액보다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초점을 옮겨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이 결합된 신조어 퍼네이션(FUNATION)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유명인들은 금액에 상관없이 부담 없는 기부를 할 수 있고, 팬들은 좋아하는 유명인의 기부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도 되는 베리스토어의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고 전하며, 종래에는 기부가 생활의 일부처럼 일상 속에 스며드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는 자산의 95%를 콜드월렛에 보관해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한다. 초당 150만개의 오더 매칭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거래소이며, 심플한 인터페이스 초보자들도 쉽고 편리한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암호화폐 베리(BERRY)는 10월 29일까지 IEO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