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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프로들이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7’에서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골프레슨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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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7’ 골프레슨에 참여한 프로와 꿈나무들의 단체사진. |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7’이 6일 군산 CC에서 개막한 가운데 7일에는 KLPGA 전-현직 프로선수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골프레슨을 펼쳤다.
이날 조윤희, 조미현 등 프로골퍼 7명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중 20여명의 초-중등부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가졌다. 프로들은 꿈나무들에게 드라이브샷, 퍼팅, 홀 공략방법 등을 직접 상세히 알려주며 실전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프로생활을 해오면서 쌓아온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골프계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을 도왔다.
한편 6월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7’은 초등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