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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조기 개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6 10:22
버들초 교통대란 해소

▲원주시는 버들초 앞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를 5월 1일 개통한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던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공정을 한달 앞당겨 5월 1일 전격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원주혁신도시 내 버들초교 앞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등·하교 차량과 혁신도시 출근길이 겹쳐 교통혼잡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버들초 교통대책 간담회, 건강로 확장공사 착공, 건강로 조기 개통 등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특히 학부모 등 지역주민의 협조로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구간을 완전 차단함으로써 준공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이달 29 아스콘 포장 후 가드레일 설치 등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달 1일 전면 개통한다.




버들초 인근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건축허가 조건으로 '버들초 사거리 진입로 5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버들초 교통혼잡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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