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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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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30만원대 5G 전용폰 갤럭시 버디3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6 09:16

출고가 39만9300원…공시지원금 최대 39만9000원 책정

LGU+, 갤럭시 버디 선봬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 버디3'를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처음 선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스토리지,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


실속형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 판매량은 전작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블루 블랙(31%) △옐로우(14%) 순이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 기간에 맞춰 지난 23일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스Live 방송도 진행했다. 갤럭시 버디3와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 약 1만5000명이 시청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전예약을 진행하지 않았더라도 갤럭시 버디3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등 제조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이번 갤럭시 버디3 출시가 실속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를 높여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효과가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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