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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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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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은계호수 음악분수와 버스킹 그리고 춘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6 20:27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음악분수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음악분수.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따뜻한 바람을 타고 시흥시 은계호수 음악분수가 춤을 춘다. 은계호수를 감싸고 있는 오난산 철쭉도 분홍 속살을 한껏 드러내며 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사진제공=시흥시

주말을 하루 앞둔 26일, 시민이 은계호수를 걸으며 시원한 음악분수 물살을 즐기며 춘심(春心)이 살랑인다. 고즈넉한 정자부터 은계호수를 가로지르는 덱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봄날이 주는 쉼을 누리기 충분하다. 호수 시작을 알리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는 아이들 눈을 사로잡는다.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시흥시 시흥은계호수. 사진제공=시흥시

주말 은계호수공원은 한층 더 재미있다.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펼쳐지는 음악분수 공연이 12시와 16시, 19시 총 3회 진행된다.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의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인디뮤지션들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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