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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출간]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7 08:00
[신간도서 출간]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

▲[신간도서 출간]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

서울교통공사에서 15년간 근무하며 평범한 월급쟁이였던 저자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투자자의 길로 나서게 된다. 저자가 첫 투자로 춘천의 소형아파트를 실투금액 1000만원으로 매수했을 당시에는 누구도 지방 투자에 관심이 없었다. 영끌을 해서라도 서울 아파트를 매수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금이 넉넉하지 못해 지방 미분양 아파트에 소액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다. 더 저렴한 물건들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을 수백 회 이상 임장하며 다녀야 했다. 잔금을 치르고 나면 평균 1억원 이상씩 수익이 나고 투자 시작 2년 만에 수익률이 3000%를 넘으면서 '지방 소액투자의 미다스 손', '임장의 달인'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저자의 투자 성공기는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도 이어졌다. 물론 모든 투자가 고수익을 올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망설임 없이 매도하고 상승장에서는 효과적으로 매수하는 소액투자만의 출구전략을 세워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신간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은 서울, 경기, 인천의 15개 지역, 100여곳을 분석해 수도권 아파트 소액투자의 모든 것을 담았다. 서울의 경우는 중랑구와 마포구의 초기 재개발 지역을 공략해 오를 아파트를 저렴하게 선점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경기도는 시흥, 이천, 파주의 개발 호재, 정비사업 예상 단지들, 입지 선정 노하우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인천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에서는 GTX 및 서울과 접근성으로 분석한 소액투자처를 눈여겨봄 직하다.




매력적인 가격의 초기 재개발구역들과 소액투자처들은 중장기적으로 대장주로 올라설 미래 가치를 품고 있는 곳들이다. '언제나 그렇듯 지금이 가장 저렴하다.' 결국 오늘 내가 투자한 오늘의 비지떡이 내일의 황금알이 돼 나의 부를 쌓아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제목 :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


저자 : 김용성


발행처 :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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