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월)
에너지경제 포토

송인호

sih31@ekn.kr

송인호기자 기사모음




신상진 성남시장 “미래발전위원회,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축”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5 08:21

전문가 35명으로 출범...“성남의 미래를 그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 기대

시정혁신, 교육·문화·체육, 안전·사회복지, 4차산업, 도시 분야 등 5개 분과별 위촉

성남

▲성남시는 지난 23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부공무원, 민간위원, 성남시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을 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5일 시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미래발전위원회는 △시정혁신 △교육·문화·체육 △안전·사회복지 △4차산업 △도시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변호사, 교수,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35명이 위촉 2년간 성남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시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중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주요 시책과 현안 사항, 시정의 혁신과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건의, 제안도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미이라면서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시정에 반영해 성남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미래발전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시정연구원(연구진 12명), 같은 해 11월 위촉한 ESG 정책자문단(11명), 이번 미래발전위원회(35명) 등 분야별 미래 비전과 전략 마련 창구를 다각화하고 있다.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은 지난 23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부 공무원, 민간위원, 성남시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