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는 5월 한 달간 주말 야간개장과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레고랜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말 야간개장과 더불어 특별한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오는 27일과 5월 한 달간 주말(4·5·11·18·25)에 봄 날씨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야간개장(오후 9시까지)을 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에는 레고랜드의 시그니처 어트랙션 중 하나인 43미터 레고랜드 전망대에서 리조트를 둘러싼 아름다운 춘천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불꽃놀이가 레고랜드 전역에서 감상 가능할 만큼 큰 규모로 펼쳐진다.
불꽃놀이 이벤트는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 개장일 오후 7시52분부터 약 5분간 진행한다. 가족 참여형 야간 댄스공연으로 재탄생한 '레츠 고! 파티 고!'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레고랜드는 봄 시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말 오픈한 '닌지고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 스토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애니메이션 속 인물이 된 것처럼 즐기는 다양한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 참여형 공연 '닌자고 트레이닝 클래스'가 매주 주말 오후 12시에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순규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춘천의 온화한 봄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야간개장 및 불꽃놀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낮에는 레고꽃으로 가득한 봄꽃 축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와 다양한 닌자고 이벤트를 즐기고, 저녁에는 레고랜드 전망대에서 즐기는 야경과 신나는 댄스 공연, 불꽃놀이를 구경하며 가족 모두가 신나게 레고랜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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