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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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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청소년 범죄 예방’민·관 합동 순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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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북부경찰서

침산네거리 학원가 일대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범죄예방계, 경무계, 여성청소년계, 고성지구대, 자율방범대, 대구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지난 23일 대구 북구 침산네거리 학원가 일원에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최근 봄철을 맞아 학원가, PC방 주변에서 청소년 비행 관련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져 기동순찰대와 주변 지리에 밝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찰하며 청소년 범죄예방 및 청소년 도박·약물 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매월 범죄예방진단팀이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범죄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 주요 민원장소를 선정해 기동순찰대 집중 배치, 자율방범대 순찰 노선 제공 등 기능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곽동호 대구북부경찰서장은“청소년 비행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과 청소년 도박 및 약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언론보도가 많아지는 요즘, 야간 시간대 민·관 합동 순찰활동과 홍보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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