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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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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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토목직 직원, 월판선 6공구 현장견학…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4 20:31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토목직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현장견학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5년차 이하 토목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계약심사, 일상감사 이해, 설계서 작성 요령, 공사 감독 실무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양시 감사관 기술감사 담당자가 교육을 맡았으며, 실제 현장감사 지적사례를 설명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안양시 토목직 직원 23일 월판선 6공구 현장견학

▲안양시 토목직 직원 23일 월판선 6공구 현장견학.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토목직 직원 23일 워크숍 개최

▲안양시 토목직 직원 23일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특히 직원들은 안양시 만안초~미륭아파트 구간 월판선 6공구 건설사업 개요와 적용 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6공구 터널 굴착현장(동안구 비산사거리)에 들러 실사했다.


현장에서 최신 기술 및 안전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현장구조, 작업과정을 세밀하게 살폈다. 또한 시공사(현대건설)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한 직원은 “시민을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는 다양한 건설공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동시에 안전과 직결된 관리 및 감독업무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관내 다양한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감독자 업무를 수행해야 할 토목직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현장 중심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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