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가치 있는 소비'가 또 다른 가치를 만든다"며 “사회를 바꾸어 나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년 사업가들의 열정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 '청년 사회혁신가'들의 열정으로 탄생한 '보석'들을 소개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주 임팩트 맞손토크에서 제가 직접 입어보고 마셔본 제품들"이라며 “제가 입고 있는 가죽 재킷은 선인장으로 만들었으며 소가죽의 절반 가격인 데다 착용감도 가볍고 땅속에 묻으면 5년 안에 생분해되는 원단"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또 “95년생 전인호 대표가 설립한 그린컨티뉴의 제품"이라며 “직접 입어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내 돈 내고 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커피 한 잔이 한 가정의 빛이 되기도 한다"며 “83년생 장성은 대표가 이끄는 요크는 태양광 에너지 '솔라카우'와 '아얀투(AYANTU) 커피'를 통해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학교로 데려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와인처럼 깊은 풍미에 의미까지 담긴 이 커피는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월드옥타 회원들께 선물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