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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는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100% 암모니아로 운항하는 선박 등 해양 분야 무탄소 솔루션을 제안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뒤 정관을 개정한 것도 언급된다. 사업 목적에 해운업·해상화물운송업 등을 추가한 것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해명공시를 통해 "친환경 해운사 설립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기나 방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경우 해당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