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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오른쪽)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2800억원에 달하는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380MW 규모의 H급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및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풍산읍 지역에 569MW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340여개 국내 산학연과 국책과제로 개발한 380MW급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을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발전소에 공급하는 등 가스터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탄소 감축을 위한 F급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정부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2027을 목표로 400MW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도 개발 중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국내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 확산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스터빈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협력을 확대해 국내 산업계 역량을 전분야에 걸쳐 제고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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