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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GRC에서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장(오른쪽)과 김용환 서울대 선박유탄성연구센터장이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슬로싱은 화물창에 저장된 액체 상태의 화물이나 연료가 선박의 움직임에 의해 동요하는 현상을 말한다. 슬로싱으로 인해 발생하는 충격 하중은 화물창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과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관련 기술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센터가 보유한 슬로싱 모형실험 시설을 활용해 액화천연가스(LNG)·액화암모니아·액화수소 등에 대해 실제 선박에서 계측이 불가능한 복잡한 슬로싱 현상을 테스트한다.
서울대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최대 운동하중 1.5~14t까지 총 3종의 모형실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LNG운반선 △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LNG FSRU) △벙커링선을 비롯한 선박의 화물창 슬로싱에 대해 10년 이상 실험을 수행했다.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연구소장은 "다양한 연구 경험과 국제적 전문성을 가진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의 기술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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