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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육군 25사단에 인도 후 도열한 모습. |
13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보병부대의 임무 수행 지원과 수색정찰·기동타격을 수행하는 차륜형장갑차를 계열화한 차량이다.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및 스크린 등을 활용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기존 야전 지휘소는 천막 설치·해체 시간이 소요되고 적의 화기 및 화생방 공격에 취약한 것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가 적용됐다.
런플랫 타이어 덕분에 피탄시 주행도 가능하다. 일반 도로와 험지 등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도 적용됐다. 도하용 수상추진장치에 힘입어 하천 지형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존 차륜형장갑차 대비 실내고를 높여 승무원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엔진이 고장난 상황에서도 보조 발전기를 활용해 전투지휘통제가 가능하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2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의무후송차량 등 차륜형장갑차 계열화 차량 관련 추가 사업화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육군의 미래형 전투지휘체계 ‘아미 타이거 4.0’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차 양산 중인 차량도 철저한 품질 검증을 통해 적기 납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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