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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푸드 |
14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짜장버거는 자체 개발한 짜장소스에 다른 브랜드보다 20% 두툼한 고기 패티, 양파, 양상추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단품 기준 2900원, 세트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짜장버거와 함께 더욱 풍성한 감칠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계란과 치즈를 더한 짜계치버거(단품 4400원, 세트 6400원)도 출시했다. 또, 짜장면에 군만두를 곁들여 먹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 사이드 메뉴로 바삭한 맛을 극대화 한 팝콘만두(1500원)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짜장버거와 짜계치버거에 팝콘만두를 추가해 즐길 수 있는 짜장팝 싱글팩(6300원)과 짜계치팝 싱글팩(7800원)도 신규 메뉴로 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외식 가격에 부담을 갖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 메뉴로 짜장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노브랜드 버거의 콘셉트인 가성비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맛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버거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