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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사보 ‘교촌가족’ 창간호 표지. 사진=교촌에프앤비㈜ |
연 4회, 계절마다 발간되는 계간지 형태로, 제호인 ‘교촌가족’에는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의 ‘가족주의’ 경영 이념을 담았다.
지난달 25일 발간된 교촌가족 창간호는 올 컬러 국배판으로 제작됐다. 대표 색상인 ‘교촌 허니 옐로우(YELLOW)’를 짙게 입힌 표지와 총 52 페이지 분량의 내지 일체에는 친환경 인증 종이를 사용해 교촌의 친환경 경영 방침을 녹여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사명으로 한자 ‘학교 교(校)’, ‘마을 촌(村)’을 쓰는 만큼 배울 만한 다양한 실용 정보들과 사내외 이야깃거리들도 다뤄 눈길을 끈다. 창간호에는 △식음료, 외식업계에 불어 닥친 ‘K-오지랖’ 열풍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관련 질의응답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재테크 솔루션 등을 담았다.
교촌가족 창간호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 무상 배포된다. 추후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와 주문 앱(APP)을 통해 PDF 파일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창간사에서 "인간의 30대가 그러하듯 ‘백년기업’을 꿈꾸는 서른 둘의 교촌도 눈부신 황금기를 맞이할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교촌가족이 소통과 공감의 열린 사보로 발돋움해 백년기업의 역사를 담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