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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파리바게뜨의 연구소 콘셉트 매장 ‘에어랩’ 내부 전경. 사진=SPC |
25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263㎡ 규모로 조성된 에어랩은 한국적인 매력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한 게 특징이다.
에어랩에는 매장 한정판 ‘인천안녕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인천안녕샌드는 ‘제주마음샌드’ 등 지역 한정판 ‘샌드’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이다.
동서양 만남을 콘셉트로 한국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들깨에 마카다미아를 더했다. 이 밖에 △K뀐아망 △매콤 제육 고로케 △달콤 갈비 고로케 △인절미 팥과자 등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베이커리도 선보인다.
아울러 제품 픽업부터 구매까지 걸리는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선을 효율화했으며, 샌드위치와 스낵킹 메뉴 등 그랩앤고(Grab&Go) 제품도 확대했다.
또, 인천공항 특화 제품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한 쪽 벽면에는 실시간 출입국 정보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에어랩은 한국 방문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부터 제품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매장"이라며 "공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한국 베이커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