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세민

semin3824@ekn.kr

강세민기자 기사모음




부산도시공사,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내달 1일 입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8 09:41

총 4개동에 전용면적 29~59㎡ 767가구 규모로 구성

부산도시공사,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내달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서구 아미동에 추진해온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가 지난 1일 서구청으로부터 준공인가돼 내달 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아미동 일원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 행복주택은 4개동 76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29~59㎡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기간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아미산, 옥녀봉, 천마산 등에 둘러싸인 쾌적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관리사무소, 세미나실 등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아파트의 세대는 분양 아파트 수준에 버금가는 고품질 마감재를 적용하고 넓은 발코니를 통해 서구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입주민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아미4 행복주택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의 네이밍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네이밍으로, 입주민들로부터 ‘아파트에 대한 애착과 주인의식을 갖게 된 좋은 취지’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의 입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고객 중심의 품격 높은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