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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아미동 일원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 행복주택은 4개동 76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29~59㎡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기간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아미산, 옥녀봉, 천마산 등에 둘러싸인 쾌적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관리사무소, 세미나실 등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아파트의 세대는 분양 아파트 수준에 버금가는 고품질 마감재를 적용하고 넓은 발코니를 통해 서구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입주민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아미4 행복주택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의 네이밍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네이밍으로, 입주민들로부터 ‘아파트에 대한 애착과 주인의식을 갖게 된 좋은 취지’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의 입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고객 중심의 품격 높은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