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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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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 2개권역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1 08:33
시흥시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 추진권역

▲시흥시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 추진권역.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으로 ‘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 진로’와 ‘배곧 상상마을’을 각각 선정했다. K-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지역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특색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권역마다 18개 학교와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한다. 지원예산 금액은 1억2100만원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 정식 지구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 진로는 대야-은행-과림권역을 묶어 시흥형 로컬 진로 ‘잡월드’를 만드는 마을교육특구다. △대야-은행권역 문화예술공방(로컬크리에이터) △은계호수공원예술인 공동체 △과림권역 조리-자동차 산업 콘텐츠를 연계한다.

배곧 상상마을 교육특구는 △배곧1-2동 자율주행연구소 △한화조선해양센터 △드론교육훈련센터 △지역 교육전문가가 함께 지역 기반 ‘4차 산업 미래교육’을 만들어간다.

최지니 교육자치과 팀장은 21일 "이번 마을교육특구사업은 시흥형 우수마을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아이를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성인도 폭넓게 다양한 교육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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