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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설치된 주요 은행들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5대 은행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3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6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2454억원으로 전월(677조6122억원) 대비 6332억원(0.09%) 늘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5월 17개월 만에 늘어난 후 2개월 연속 늘었다. 증가 폭은 5월의 1431억원 대비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11조4007억원으로 1조7245억원(0.34%) 불었다. 두 달 연속 증가세다.
반면 신용대출 잔액은 108조9289억원으로 또 7442억원(0.7%) 줄었다. 전세자금대출 잔액(123조6309억원)도 전월 대비 3261억원(0.3%)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이었다. 6월 말 잔액은 732조3129억원으로 전월(726조9887억원) 대비 5조3242억원(0.7%)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 대출이 4618억원 증가했다. 전월 608조6395억원에서 609조1013억원으로 불었다. 대기업 대출은 4조8624억원 늘었다. 118조3492억원에서 123조2116억원으로 증가했다.
정기예금 잔액은 822조2742억원으로 전월의 817조5915억원 대비 4조6827억원(0.6%) 증가했다. 지난 4월 이후 석 달 연속 늘었다.
정기적금 잔액은 40조941억원으로 1조421억원(2.7%) 불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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