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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에 내린 폭우로 붕괴된 제방.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100~200㎜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산간 지역 등 많이 내리는 곳은 25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우로 인한 사고에 미리 대비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최근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 피해가 커지기 때문이다.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