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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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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경영지원본부·영업본부 분할 조직개편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7 11:07

지속성장 동력 확보 목적…장기성장 계획 수립 위한 TF 운영키로

[최종]해양에너지 로고_배너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기존 경영마케팅본부를 경영지원본부, 영업본부로 분할하고 팀 간 일부 업무를 이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의 지속성장 동력 확보와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또 해양에너지는 ‘장기 성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테스크포스) 운영에 나섰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 및 세계 경제 불안감 확대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TF 총괄책임은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가 맡았다. TF에서는 △WHSE 계획 수립 △안전관리 선진화 계획 마련 △공급시설 안전성 확보 △신규사업 발굴 △인력육성 등 각 본부별 계획을 수립해 오는 10월 최종 확정 후 이사회 보고할 계획이다. 이어 성장계획에 따라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국내 상장 최대 규모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가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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