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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기준위원회 회원들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위원회는 노출 강관의 접합 방법을 용접시공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지하 매설배관 기초재료 및 지반조사 방법을 확대해 안전관리 효율화를 도모했다.
수소 시설·용품 분과에서는 국내 수소 산업 실정을 고려해 수소용품 인입밸브는 안전기준을 만족하는 제품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화하는 한편, 압력조정기 벤트리미터의 강제규정을 완화하는 등 수소 산업 안전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상세기준 개정안은 빠르면 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관보에 게재된다. 개정 KGS 코드는 ‘KGS 코드 홈페이지’에서 원문과 개정안 3단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5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미래 수소사회를 체험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수소의 안전성, 국내 수소 기술력 및 수소 안전관리 역량에 대한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수소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