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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한국생산성본부, ‘지역 중소제조기업’ 맞춤형 공개교육 과정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4 11:25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생 만족 극대화 기대
KPC 우수과정 지역 맞춤형 확대…시간절약, 교육효과 향상

[KPC 한국생산성본부 보도자료 사진]_KPC 서울 본부 사옥 전경

▲KPC 한국생산성본부 서울본부 사옥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KPC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충청권역 및 경기남부 권역 등 전국 지역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개교육 과정을 지속 확대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이 서울 또는 타 지역으로 이동해서 직무 교육을 받아야 했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PC 지난 22일 천안사무소에서 개강한 ‘생산계획 및 통제실무’ 과정에는 한국맥널티, 퍼슨, 파워로직스 등 천안지역 내 다양한 생산·제조 관련 기업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여동한 KPC 스마트컨설팅본부장의 ‘탄소중립시대 제조부문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세계 랭킹 0.18%의 캐글 노트북 엑스퍼트인 신백균 KPC 생산품질교육팀장의 ‘인공지능기반의 제조혁신’ 특강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생산계획 및 통제에 대한 지식뿐만이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트렌드와 사례설명이 이어져 호평을 받았다.

장재욱 KPC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KPC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생산 및 제조 관련 다양한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게 더욱 맞춤화된 교육과정을 개발·제공하고, 다양한 컨설팅 수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C의 다양한 지역맞춤형 교육과정은 KPC홈페이지를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C는 올해 22개 분야 800개 과정 3400회 공개교육을 개설한다. 이중 직무교육의 70%는 현장 중심 실습과 사례 학습으로 구성했다. 당장 필요한 실무형 교육을 학습할 수 있으며, 동종 현업의 정보 공유 활성화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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