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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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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성료…우천 속 웃음꽃 만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9 16:44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아이가 더(THE) 행복한 날‘을 주제로 열린 2023년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가 7일 야외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린이날 당일 기상여건 악화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분리해 진행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어린이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사진제공=양주시

5일 우천으로 회암사지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열린 기념식은 줄넘기 퍼포먼스와 합창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을 그리다’ 그림대회 수상자 시상이 이어지며 어린이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7일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이틀 연속 내린 비로 인한 어린이들 아쉬운 마음을 채우듯 많은 시민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특히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 설치된 10여종 에어바운스가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이용하려는 영유아와 아동 발걸음이 이어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소방체험 등 각종 체험부스, 마술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가 정상 운영돼 아이들 아쉬움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2023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4년 만에 어린이날 대축제를 열어 매우 기쁘고 뜻 깊다"며 "우리 희망이자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꿈을 이루며 성장해 사회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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