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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도 전역에 배치하고 산업재해에 특히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 등에 ‘찾아가는 현장점검’과 지도-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시-군과 사업수행기관이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하루를 따라가 보면서, 도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계도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기관별 사업 효율적인 관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매달 순차적으로 시-군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 안전망의 든든한 기둥"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