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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사진제공=고양시 |
이동환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고 "4년 만에 개최하는 꽃박람회를 위해 재단은 물론 전 부서가 성실하게 준비해줬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약 10만㎡)에서 ‘생활 속 꽃’이란 주제로 28개국 약 200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국제포럼, 플라워마켓, 꽃 어워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3만㎡ 부지 규모에 조성된 22개 테마정원은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 "꽃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점검과 사고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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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사진제공=고양시 |
이동환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의 최종보고회를 받고 실내전시관을 시작으로 야외전시관, 개막식이 열릴 한울광장 등 꽃박람회 주요 동선을 확인했으며, 실내외 전시관 안내 및 교통-주차대책, 매표소 판매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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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사진제공=고양시 |
특히 고양국제꽃포럼은 이동환 시장 기조연설을 비롯해 미국-네덜란드-벨기에-슬로베니아 등 화훼 전문가 11명이 강연에 나서고 스마트팜-플로리스트 교육과정-업사이클링 등 세션이 펼쳐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행사기간 동안 4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총 9곳에 1만500대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동환 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한 축제인 만큼 관람객이 국내외 다채로운 꽃을 보며 힐링하고 다른 도시 꽃 축제와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