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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이번 조직 개편으로 재정적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공무원 조직 및 예산 운용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오산 발전을 위한 경부선 횡단도로 등 도로건설, 분동 추진을 위한 주민센터 신설 등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이 산적해 있어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아도 모자란 오산시"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제도에 역행하는 방만한 운영으로 120억원 가량을 손해 보는 페널티를 받을 수는 없다"면서 "인접 지역에 비해 저 평가돼 있는 기준 인건비 현실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