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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25일 오남읍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는 민선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주광덕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 역점활동으로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 자리를 마련해 지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는 1박2일 소통행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터널 조성 구간을 걸으면서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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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25일 오남읍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국지도 98호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의 단절구간(L=8.13km)을 연결하는 경기북부 동-서축 핵심 도로 사업으로, 도로 이용 시 평일 기준 30분, 주말은 1시간 정도 단축이 예상되며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약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남읍 오남리 오남삼거리 일원 오남교차로를 입체화하는 사업은 남양주시에서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에 건의해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6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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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25일 오남읍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또한 팔현2리 마을회관에 들러 현재 팔현리에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도로개설 공사와 팔현천, 원팔현천 하천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오남읍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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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25일 오남읍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어 "민선8기 시민시장시대에 소통은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시장님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며 비전을 만들어가고, 남양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작년 수동면을 시작으로 조안면, 별내면, 진접읍을 방문했으며 올해도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