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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우)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좌)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정치에 여성들이 더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길을 트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 시장은 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뵈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시는 칠장사, 석남사, 청룡사 등 천년고찰과 많은 불교 문화가 잘 남아있는 곳으로 조계종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소개한 뒤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맡아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종단에서 직접 스님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첫 번째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이 안성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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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시장은 끝으로 "스님께서는 안성시가 전통과 문화를 갖는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제게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여성참여가 부족하다며 사명을 갖고 좋은 정치를 해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